[주간시흥=함미해 기자]
© 주간시흥
행복한 참새 부부
무더운 여름 낮 하우고개 중턱
빵 공장을 겸한 한 카페 입구
훤하게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
소나무 가지에 행복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
참새 부부 ‘왈’
“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
우리의 삶이
스트레스 속에 힘들어하는 인간보다
더 행복한 거 맞지~~”
사진/글 유숙자 시민기자